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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통신, 기술/읽은 것들

클라우드의 충격

 

클라우드의 충격- IT 역사상 최대의 창조적 파괴가 시작되었다

 

지은이 : 시로타 마코토

옮긴이 : 진명조

출판사 : 제이펍

출판일 : 2009-10-22

 

클라우드에 대해 이해하기 위해서 가볍게 읽어 볼 수 있는 책이다.

 

출판된지 5년이나 지나서, 매우 빠르게 변하는 IT 상황에서 보면 이미 유통 기한이 만료된 자료이다.

또 약 180여 페이지에 기술적인 상세함보다는 개념 설명을 중심으로 가볍게 작성되어 있다.

하지만 이런 단점에도 불구하고, 잘 짜여진 구성과 매우 쉬운 설명으로 클라우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클라우드 사업의 플레이어들에 대한 단초를 얻을 수 있다.

 

클라우드라는 어찌보면 무거운 주제를 이렇게 쉽게 설명하는 것도 상당한 능력이다.

앞서 지적한 바와 같이 이미 자료의 유효성은 이미 많이 만료되었다고 생각되어, 그 자세한 내용 하나하나는 크게 개의치 않고 쉽게쉽게 읽기에 좋은 책이다.

 

- 컨설턴트인 제프리 A. 무어의 '코어Core/컨텍스트Context' 이론이다. 무어는 자신의 저서 "Living on the Fault Line, Revised Edition"에서 '코어(핵심) 업무로의 자원집중이야말로 기업의 경쟁우위성을 높이는 방법이며, 그 이외의 업무(컨텍스트 업무)는 모두 아웃소싱을 해야 한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코어'란, 기업 경쟁력의 원천이 되고 영속적인 차별화를 가능하게 하는 기업활동이며, 그 이외의 활동은 모두 '컨텍스트'로 정의하고 있다.

한편, 무어가 컨텍스트 업무에 있어서 승리하는 접근방법으로 추천하고 있는 것은 차별화를 도모하는 것이 아니라 '가능한 한 표준적인 방식으로 효율을 최우선으로 해서 수앵하는 것'이다. 또한 '누군가에게 있어서 컨텍스트는 반드시 다른 누군가에게 코어다'라고도 언급하고 있다. 즉, '자신에게 코어가 아닌 업무라고 하더라도 이를 코어 업무로서 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다.

 

- 무어의 주장을 시스템 조달의 경우를 빗대어 생각해보면, '경쟁업체에 대한 경쟁우위를 가져오는 코어 시스템은 자사에서 개발하고, 차별화를 낳지 않는 컨텍스트 시스템은 그것을 코어 업무로 하고 있는 외부의 서비스 제공자에 맡기면 된다'는 것이 된다.

 

- 무어는 ... '미션-크리티컬Mission-Criticla/비 미션-크리티컬Non-Mission-Criticla'이라는 구별에 따라 기업활동을 더욱 상세하게 분석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미션-크리티컬'이란, 만일 정지했을 경우 즉시 심각한 리스크로 이어지는 기업활동을 가리키며, 그 이외의 활동은 비 미션-크리티컬이라고 한다. 즉, 코어/컨텍스트가 '타사와의 차별화와 관련되는지 여부'로, 미션-크라티컬/비 미션-크리티컬은 '확실하게 기능을 수행하지 않을 경우, 기업경영에 영향을 초래하는 심각한 리스크 요인이 되는지 여부'로 구별하고 있는 것이다.

 

- 아래 이미지를 갖고 조금만 더 설명하자면(정확한 내용은 책의 107쪽부터 확인하시면 되겠다!!), 모두 4 영역으로 구분되는 상황에서

 

4번 영역은 '가능한 한 표준적인 방식으로 효율을 최우선으로' 해서 SaaS를 도입한다.

3번도 역시나 SaaS인데, 미션 크리티컬하므로 서비스수준협약SLA이 납득 가능한 업체를 이용한다.

1번은 변화와 혁신이 있지만, 성과가 불확실한 면도 있으므로, PasS, 혹은 IaaS를 이용한다.

2번은 적극적으로 사내 리소스를 투입해서 자사 개발을 해야 한다.

 

물론, 마지막 이미지에서 자세히 설명된 바와 같이 자사 조달이 높은 비용과 큰 운영부하를 갖는 반면에 최근의 서비스 수준의 향상으로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가 보안이나 안정성적인 측면에서 자사에서 운영하는 것 대비해 문제가 있다고 보기는 힘들기 때문에 2번은 개발과 운영은 사내 리소스를 투입해서 해야겠지만, 인프라만큼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즉, 1번은 PaaS를, 2번은 IasS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 출처

1.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6241032

2. http://www.dealingwithdarwin.com/index.php

3. http://www.slideshare.net/sasindia/keynote-geoffrey-mooreusinginnovationtothriveandstrive

4. http://www.slideshare.net/movingmt/v4-37958904

 

정보, 통신, 기술/작은 생각

CDCVW

최신 IT 업계의 트랜드는 클라우드와 빅데이터이다.

그리고 전통적인 기업 시장과 개인 시장에서 이상할 정도로 개인 시장에 매력을 느끼지 못하는 개인적인 성향 탓에, 기업 시장에서 클라우드와 빅데이터가 어떤 의미가 있을까를 고민해본 결과물이 CDCVW이다.

 

가장 대표적인 Software as a service (SaaS)는 구글의 구글검색이다.

개인사용자에게 돈은 받지 않지만, 어마어마한 사용량과 같이 제공하는 광고로 어마어마한 수익을 내고 있다.

구글의 캘린더, 이메일, 번역, 구글드라이브, 구글+ 등 많은 서비스가 SaaS이다.

 

기업 시장에서 보면 가장 대표적인 SaaS는 Salesforce이다.

국내에선 생소한 업체이지만 1조에 가까운 분기 매출 실적을 갖고 있는 세계적인 고객관리솔루션CRM 업체이다.(참고1)

비슷한 업체로 HR 서비스를 클라우드로 제공하는 workday는 2014년 매출로 US$ 468.9 million가 예상된다고 한다.(참고2)

 

전통적인 소프트웨어의 강자 MS와 Oracle, 그리고 IBM과 HP도 클라우드 시장에서의 한판 승부를 준비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새로운 아이템에 대한 화두가 바로 CDCVW이다.

 

기업Corporate

데이터Data 중에서

클라우드Cloud 에 올리면

가치Value가 올라가는 것은

무엇What일까?

 

앞에 살펴본 두 업체는 CRM과 HR이라는 다소 이질적인 두 데이터를 클라우드에 성공적으로 올렸다.

CRM은 고객과의 관계로 전통적으로 기업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데이터는 아니다.

또 광고 캠페인, SNS 연동 활동 등을 고려하면 외부 데이터와의 연동으로 시너지가 많이 발생할 수 있는 분야이다.

 

HR은 사내 자원, 그리고 임직원의 연봉과 관련되어 외부에 노출하기를 극도로 꺼리는 데이터이다.

비용의 처리에 있어서도 법적인 절차에 따라 진행되는 경우가 많이 때문에 외부의 데이터와 연동될 여지는 거의 없다.

 

그럼에도 두 업체는 성공적으로 클라우드 소프트웨어를 서비스하고 있다.

 

자. 이제 우리가 클라우드에 올렸을때, 각종 외부 활동과 활발하게 연동되면서 가치가 상승할 수 있는 내부 데이터는 무엇일까?
또, 클라우드에 올라갔을때, 안전하게 보호되면서도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내부 데이터는 무엇일까?

기업에 있는 재무, 자산, 자금, 생산, 매출, 금융, 공급망, 온라인, 인트라넷, CRM, HR 등의 데이터 중에서 과연 무엇이 적당할까?

 

* 참고

1) 세일즈포스닷컴(Salesforce.com), 클라우드라는 단어를 유행시킨 회사 : http://www.valleyinside.com/?p=2521

2) 위키피디아 Workday, Inc. http://en.wikipedia.org/wiki/Workday,_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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