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통신, 기술/작은 생각'에 해당되는 글 5건

정보, 통신, 기술/작은 생각

CDCVW

최신 IT 업계의 트랜드는 클라우드와 빅데이터이다.

그리고 전통적인 기업 시장과 개인 시장에서 이상할 정도로 개인 시장에 매력을 느끼지 못하는 개인적인 성향 탓에, 기업 시장에서 클라우드와 빅데이터가 어떤 의미가 있을까를 고민해본 결과물이 CDCVW이다.

 

가장 대표적인 Software as a service (SaaS)는 구글의 구글검색이다.

개인사용자에게 돈은 받지 않지만, 어마어마한 사용량과 같이 제공하는 광고로 어마어마한 수익을 내고 있다.

구글의 캘린더, 이메일, 번역, 구글드라이브, 구글+ 등 많은 서비스가 SaaS이다.

 

기업 시장에서 보면 가장 대표적인 SaaS는 Salesforce이다.

국내에선 생소한 업체이지만 1조에 가까운 분기 매출 실적을 갖고 있는 세계적인 고객관리솔루션CRM 업체이다.(참고1)

비슷한 업체로 HR 서비스를 클라우드로 제공하는 workday는 2014년 매출로 US$ 468.9 million가 예상된다고 한다.(참고2)

 

전통적인 소프트웨어의 강자 MS와 Oracle, 그리고 IBM과 HP도 클라우드 시장에서의 한판 승부를 준비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새로운 아이템에 대한 화두가 바로 CDCVW이다.

 

기업Corporate

데이터Data 중에서

클라우드Cloud 에 올리면

가치Value가 올라가는 것은

무엇What일까?

 

앞에 살펴본 두 업체는 CRM과 HR이라는 다소 이질적인 두 데이터를 클라우드에 성공적으로 올렸다.

CRM은 고객과의 관계로 전통적으로 기업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데이터는 아니다.

또 광고 캠페인, SNS 연동 활동 등을 고려하면 외부 데이터와의 연동으로 시너지가 많이 발생할 수 있는 분야이다.

 

HR은 사내 자원, 그리고 임직원의 연봉과 관련되어 외부에 노출하기를 극도로 꺼리는 데이터이다.

비용의 처리에 있어서도 법적인 절차에 따라 진행되는 경우가 많이 때문에 외부의 데이터와 연동될 여지는 거의 없다.

 

그럼에도 두 업체는 성공적으로 클라우드 소프트웨어를 서비스하고 있다.

 

자. 이제 우리가 클라우드에 올렸을때, 각종 외부 활동과 활발하게 연동되면서 가치가 상승할 수 있는 내부 데이터는 무엇일까?
또, 클라우드에 올라갔을때, 안전하게 보호되면서도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내부 데이터는 무엇일까?

기업에 있는 재무, 자산, 자금, 생산, 매출, 금융, 공급망, 온라인, 인트라넷, CRM, HR 등의 데이터 중에서 과연 무엇이 적당할까?

 

* 참고

1) 세일즈포스닷컴(Salesforce.com), 클라우드라는 단어를 유행시킨 회사 : http://www.valleyinside.com/?p=2521

2) 위키피디아 Workday, Inc. http://en.wikipedia.org/wiki/Workday,_Inc.

 

'정보, 통신, 기술 > 작은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CDCVW  (0) 2014.11.09
요구사항 변경에 대처하는 개발자의 자세  (0) 2013.08.05
SI 개발자의 휴가  (0) 2012.07.17
Two Track 개발팀 구성론  (0) 2011.05.13
프로젝트 비용과 RISK  (0) 2011.03.08

정보, 통신, 기술/작은 생각

요구사항 변경에 대처하는 개발자의 자세

프로그램 개발에서 요구사항 변경은 피할 수 없는 운명과도 같다.

피한다고 피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당당하게 마냥 즐길 수도 없는 그런 존재이다.

 

프로젝트는 요구사항, 일정 그리고 인력 자원으로 시작한다.

최종 산출물은 당연히 훌륭하게 작동하는 소프트웨어다.

 

보통 일정과 인력 자원은 변경이 없으니, 흔들리는 요구사항에 따라서 흔들리는 것은 소프트웨어다.

보통의 클라이언트들은 요구사항을 계속 추가하고, 기존 요구사항을 자꾸 변경한다.

변경된 사항에 따른 일정 조절이나 추가 인력 자원 투입은 불가한 경우가 많으니 결국엔 요구사항에 충실하지 못한 소프트웨어가 나오고 만다.

 

예전에는 어떻게 요구사항을 고정할지에 대한 이야기를 했고, 요즘에는 어떻게 변경되는 요구사항에 맞출까를 많이 이야기한다.

 

처음 막연한 구상의 한계를 고려할때 점점 완성되어 가는 요구사항과 각종 문서와 UI, 프로그램들을 보면서 새로운 것이 추가되고, 기존의 요구를 변경하는 욕구는 당연하다.

클라이언트의 요구사항 뿐만 아니라, 기획자, 디자이너와 개발자도 구현 중에 앞서 결정하고 구현했던 내용에서 개선사항을 발견하고 변경을 한다.

 

결국 어느 누구의 문제, 어느 단계의 문제. 어느 방법의 문제라기보다는 프로젝트가 갖는 근본적인 한계이다.

무한정의 시간과 무한정의 자원이 있다면... 하늘에서 내리는 음식만큼이나 어리석은 생각이다.

 

한정된 시간과 자원의 한계를 극복하고 프로젝트를 성공시키는 방법은 요구사항과 소프트웨어 둘이, 경쾌한 음악에 맞춰 한쌍의 남녀가 추는 왈츠처럼, 춤을 추는 것이다.

점점 커져서 전체 그림도 그려지지 않는 요구사항과 점점 그런 요구사항과는 멀어져 가는 소프트웨어가 되면 안된다.

서로를 배려하면서, 리드하기도 하지만 이끌려가기도 하면서 그렇게 서로와 서로를 맞춰 조화를 만들어야 한다.

 

요구사항에 있어 핵심이 되는 욕구(desire)를 추려내고, 이 욕구를 충족하는 사용자의 이익(benefit)에 부합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해야 한다.

분명 핵심이 되는 키는 요구사항에 있어서도, 소프트웨어 기능에도 존재한다.

 

그 키를 찾아내는 것, 그것을 제한된 시간과 자원으로 구현해내는 것이 바로 프로젝트 관리이다.
시간과 자원의 소용돌이 속에서 과연 최적의 선택이 어떤 것인지를 찾아 내는 것이다.

'정보, 통신, 기술 > 작은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CDCVW  (0) 2014.11.09
요구사항 변경에 대처하는 개발자의 자세  (0) 2013.08.05
SI 개발자의 휴가  (0) 2012.07.17
Two Track 개발팀 구성론  (0) 2011.05.13
프로젝트 비용과 RISK  (0) 2011.03.08

정보, 통신, 기술/작은 생각

SI 개발자의 휴가

현업 담당자가 물었다.

"SI 개발자에게 휴가가 있습니까?"


PM께서 말씀하셨다.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합니다."


SI 개발자가 다시 물었다.

"어찌하여 휴가가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합니까?"


PM께서 설명하셨다.

"계약을 한달에 21.5일 일하는 것으로 했다면 당연히 휴가가 없을 것이요. 몇월몇일까지 어느 일을 하기로 했다면 휴가가 있을 것인데. 통상적으로 둘 중의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둘의 조화를 중시하니 휴가는 있으면서도 동시에 없습니다."


PM께서 첨언하셨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프로젝트의 성공이요. 이에는 구성원들간의 화합이 제일 중요하니 원칙이나 결정을 만들어 지킬것을 강요하기보다는 상황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영하여 모두가 불만이 없고, 이해하며, 만족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보, 통신, 기술 > 작은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CDCVW  (0) 2014.11.09
요구사항 변경에 대처하는 개발자의 자세  (0) 2013.08.05
SI 개발자의 휴가  (0) 2012.07.17
Two Track 개발팀 구성론  (0) 2011.05.13
프로젝트 비용과 RISK  (0) 2011.03.08

정보, 통신, 기술/작은 생각

Two Track 개발팀 구성론

개발팀을 구성할 때 다음과 같이 하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나의 제품 안에 2개의 팀을 구성하고, 설계 - 구현 - 검수 - 휴식을 번갈아 가면서 진행하는 것이죠.
검수와 설계 단계에선 두 팀의 상호작용을 최대한으로 해서 앞 버전의 검수와 뒤 버전의 설계를 같이 진행하고, 구현 자체는 각 팀에서 책임지고 진행하는 것이죠.

스텝별로 역할을 구성하면 다음과 같이 됩니다.
PM은 쉴때가 없군요ㅡㅡ;; 생각해 보니 각 버전의 구현 단계에서 PM은 좀 쉬어도 될 것 같습니다^^;;


표 에서 숭~~ 숭~~ 비는 부분이 많아서 일 안 하고 뭐하나 하는 의문이 생길 수도 있지만, 이런 팀 구성의 의도는 잦은 릴리즈와 각 버전별 책임 강화 그리고 휴식을 통한 재충전입니다.
휴식은 정말 휴가가 되거나, 전체 기간 동안의 휴가(?)보다는 업무와 관련된 개인 역량 개발, 심화 기술 검토, 자유로운 아이디어 회의, Pre-Design 리뷰 등을 하는 기간으로 생각하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정보, 통신, 기술 > 작은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CDCVW  (0) 2014.11.09
요구사항 변경에 대처하는 개발자의 자세  (0) 2013.08.05
SI 개발자의 휴가  (0) 2012.07.17
Two Track 개발팀 구성론  (0) 2011.05.13
프로젝트 비용과 RISK  (0) 2011.03.08

정보, 통신, 기술/작은 생각

프로젝트 비용과 RISK

[불펌] 프로젝트도 이렇게 분명했으면...

SI 프로젝트를 진행하게되면 빈번하게 왔다갔다 하는 것이 견적서입니다.
네고 할 것으로 예상하고 견적 금액을 작성하고, 응당 그럴줄 알았다는 듯이 10%에서 20%를 네고합니다.
구매 담당자의 평가 항목으로 네고율이 있나 싶을 정도로, 몇 퍼센트를 한다는 사내 룰이 있기도 하죠.
이렇게 프로젝트의 비용 10%를 네고하면 프로젝트의 리스크는 몇 퍼센트가 올라갈까요?

저가 수주를 프로젝트 실패의 첫 단추라고 합니다.
저가로 수주하니, 저급 인력이 들어가고, 저급 인력이 들어가니 일이 제대로 안 되는 것이죠.
물론 저가로 수주 하지 않으면 되겠지만, 영세업체들이 입장에선 당장 벌기에 급급해 자신은 물론, 전체 시장의 코앞을 보지 못 하는 사태가 벌이집니다.

아마도 10%의 네고가 몇 퍼센트의 리스크를 발생시키는 지 정확히 알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냥 별 영향이 없이 네고 하나, 안 하나 성공할 프로젝트는 성공하고, 실패할 프로젝트는 실패할 것 같습니다.
반대로 네고는 10%지만, 리스크는 100%가 될 것 같기도 합니다. 실패할 확률이 2배가 되는 거죠!!

회사는 정직원들이 일을 잘 하면 성과에 대한 보상을 합니다. 물론 그만큼 이익이 난 경우에 말입니다.
SI 프로젝트도 이럴 수 있을까요? 프로젝트를 잘 하면 계약금액에 추가로 보상이 지급될 수 있을까요?
꿈 속의 이야기만은 아닐겁니다.
물론 그만큼 ROI가 잘 되고, 개인과 조직에 대한 평가가 공정하고 투명해야겠죠.

일을 잘 하면 보상이 있다는 일반 상식에 충실하다면 프로젝트에 대해서도 그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러면 프로젝트의 성공률은 높아지고, 그만큼 리스크는 낮아질 겁니다.
물론 지금도 프로젝트를 잘 하면 다음 프로젝트를 수주하게 된다는 보상이 있죠^^

어떻게 프로젝트 비용 10% 아껴서 부자되셨습니까? 이제 살림사리 좀 나아지셨습니까?
프로젝트에 투입되는 비용 10%를 절감하는 것이 중요한지, 프로젝트의 성공이 중요한지, 전체 그림에서 투자대비 효과를 보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지 곰곰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정보, 통신, 기술 > 작은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CDCVW  (0) 2014.11.09
요구사항 변경에 대처하는 개발자의 자세  (0) 2013.08.05
SI 개발자의 휴가  (0) 2012.07.17
Two Track 개발팀 구성론  (0) 2011.05.13
프로젝트 비용과 RISK  (0) 2011.03.08

  [ 1 ]  

카운터

Today : 9
Yesterday : 53
Total : 353,061

Site

Copyright (c) 2016 최윤호.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Tistory. Skin by wallel.
Subscribe Rss Fe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