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 사고, 먹고/2014 여름 4+6 부산

2일차 외할아버지 농촌 체험

아침은 가볍게 미역국에 밥을 먹고 아이들을 챙겨서 차에 탑니다.
오늘 갈 곳은 차로 30분정도 떨어져 있는 외할아버지 텃밭입니다.

재개발 예정지구에 300평 정도된다고 하는데 옥수수부터 오이, 가지, 고추, 호박, 토마토 그리고 각종 나물들까지...
300평 여기저기에 조금씩 조금씩, 빈자리도 없이 많이도 싶으셨네요.
빽빽한 텃밭에서 아이들은 정말 신이 났습니다.

잘 익은 토마토와 오이, 호박과 가지를 수확합니다.
근처 냇가는 아니고, 농수로에 흐르는 물을 떠다가 밭에 뿌려주고 하니 시간이 훌쩍 갑니다.

낮은 매실수가 있던 곳인데 나무를 정리하고, 평상까지 갖다 놓으셨네요.
나무 그늘의 시원한 평상에 앉아서 먹는 토마토가 정말 꿀 맛입니다.

그 와중에 신이 나서 외할아버지의 트로트에 맞춰서 평상 댄스도 좀 보여주고요^^
밖에서 노니 아이들도 신이나고 어른들도 덩달아 신이납니다.
어른과 아이 모두 싱그러운 생명과 함께 하는 것은, 자연을 즐기는 것, 그대로 힐링이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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